화장실이 너무 추워서 아침에 씻는 게 괴로우신 분들이 계신가요? 혹은 샤워를 하거나 아이를 씻길 때 욕실이 너무 추워서 걱정이 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이런 분들에게 오늘 욕실 온풍기 하나를 추천해 드릴까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바툼 온실온풍기는 공기를 태우지않는 PTC 방식의 세라믹 히터로 단순히 한 공간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렌즈형 난방기와는 다르게 욕실의 온기 자체를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온풍기라고 보실 수 있는데요. 실제로 공기를 태우지 않는 난방 방식이기에 좁은 욕실에서 사용하기에도 가장 안심하고 사용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비슷한 욕실온풍기중에 유명한 에어리어 제품보다 개인적으로 바툼 욕실온풍기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세련된 디자인이 한몫을 하는데요. 실제로 제가 보았던 그 어떤 욕실온풍기보다는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 신축 아파트나 신혼부부가 사용하기에 인테리어적인 요소로도 한몫을 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 바툼 욕실온풍기를 추천하는 이유를 장단점 중심으로 빠르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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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온도 조절 기능
일반적인 온풍기의 경우 온도로 설정하기 보다는 약, 중, 강 형식으로 설정이 가능하고 설정을 하고 나면 일정 온도에 도달을 하더라도 계속해서 동작을 하는데요. 이로 인해 좁은 공간이 너무 더워지거나 전기세가 낭비된다는 단점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툼 욕실 온풍기의 경우 저전력, 온풍, 열풍 모드로 나오는 바람의 온도와 세기는 조절할 수 있지만 적정온도 설정이 가능해 해당 온도에 다 달으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스마트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화장실의 온도가 너무 낮지 않는 집은 저전력 모드로만 사용을 해도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기세를 낭비하지 않고 가장 적정한 온도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의 온도를 계속해서 올리지 않기 때문에 화재나 제품 고장의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실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기세 절약
사실 온풍기를 사용할때 가장 큰 걱정은 전기세로 보통 난방에 관련된 제품들은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바툼 욕실온풍기는 저전력 모드로 사용 시 200W, 온풍 모드 사용 시 900W, 열풍 모드 사용 시 1800W 등 사용 출력에 따라 전기사용량이 다르고 이마저도 설정온도에 다다르면 제품이 더 이상 동작하지 않기 때문에 효율적인 전기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저전력 모드로 하루에 8시간씩 한달 내내 사용하더라도 전기요금이 2500원 수준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10~30분씩 사용하는 화장실에서는 안심하시고 사용을 하실 수 있는 수준의 전기 효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PTC 방식의 난방
바툼 욕실 온풍기의 경우 산소를 태우지 않고도 욕실의 온도를 순식간에 높일 수 있는 PTC 온풍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밀폐된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좁은 욕실에 최적화된 난방 기술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출시된 2.0 버전의경우는 순환 팬의 크기를 축소시켜 소음을 줄이고 백패널 흡기구를 개선해 공기 순환을 개선하여 더욱 빠른 시간 동안 화장실의 공기를 대류 시켜주기 때문에 제품과 씻는 공간이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따듯한 화장실 사용이 가능합니다.
IPX4등급 생활 방수
욕실에서 사용하는 온풍기의 경우 가장 중요한 점이 방수가 되어야 한다는 점 입니다. 바툼제품은 IPX 4등급의 생활방수 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 자체에는 샤워기에서 물이 튀더라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가장 문제가 되는 플러그 부분은 2.0버전에서 기억자 구조의 플러그 전원으로 변경되어 더욱 안전한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품 내부의 과열방지 보호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늘 안심하시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뛰어난 디자인
바툼 욕실온풍기는 사각형 형태의 세련된 컬러(포레스트 그린, 윈터 그레이)로 제작되었습니다.
애초에 바툼이라는 브랜드가 디자인으로 유명했던 회사여서인지 욕실 온풍기마저도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제작이 되었는데요. 이는 새로 리모델링을 한 욕실이나 신축 욕실에 거치를 하더라도 굉장히 매치가 잘되는 디자인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미적인 요소 외에도 수건걸이나 제품 후면의 전선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 등 실 사용성에서도 뛰어난 제품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타공 거치방식
월세나 전세로 거주하시는 집의 경우 타공이 필요한 가전제품을 사용하시는 게 굉장히 큰 부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전에 출시되었던 온풍기들의 경우 제품 자체의 무게 때문에 반드시 타공이 필요한 경우 많이 있었는데요.
바툼 욕실온풍기의 경우 제품에서 제공해주는 스티커형 거치대만 사용하셔도 절대 제품이 떨어지지 않는 견고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81kg이나 되는 하중을 버티는 스티커이기 때문에 약 2kg 밖에 되지 않는 제품을 안심하시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총 평
오늘 소개해드린 바툼 욕실온풍기의 최대 장점은 따듯함과 안정성 그리고 디자인 이 세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데 있습니다. 실제로 단순히 성능에만 초점을 잡은 제품은 안정성이나 디자인이 매우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따듯함과 안정성이 보장된 제품은 올드한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집에 어린아이가 있거나 나이 드신 노모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강력하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더 이상 추운 화장실을 정신력을 버텨가면서 사용하시지 않고 전기요금 걱정 없이 겨울부터 봄까지 따듯한 욕실실을 사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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